HTTP 프로토콜 서비스를 지원하는 javax.servlet.http.HttpServlet 클래스를 상속
urlPatterns으로 지정한 /hello의 URL이 호출되면 service 메서드가 실행
HttpServletRequest을 통해 HTTP 요청 정보를 꺼내서 사용
HttpServletResponse객체에 HTTP 응답 정보를 입력
서블릿 특징
클라이어트의 요청에 대해 동적으로 작동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이다.
HTML을 사용하여 요청에 응답한다.
자바 Thread를 이용하여 동작한다.
MVC 패턴에서 컨트롤러로 이용된다.
UDP보다 처리 속도가 느리다.
HTML 변경 시 서블릿을 재컴파일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서블릿 컨테이너(Servlet Container)
톰캣처럼 서블릿을 지원하는 WAS를 서블릿 컨테이너이라고 부른다. 서블릿 컨테이너란 서블릿 객체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호출하고, 서블릿의 생명주기까지 다 관리해주는 컨테이너다. 서블릿 컨테이너는 서블릿 객체를 싱글톤으로 관리하며, 최초 로딩 시점에 서블릿 객체를 미리 만들어두고 재활용한다. 하지만 Request,(요청) Response(응답) 객체는 요청마다 새로 생성된다.
주요 기능
서블릿 생명주기 관리
웹 서버와의 통신 지원
동시 요청을 위한 멀티 쓰레드 처리 지원 및 관리
선언적인 보안 관리
서블릿 동작 방식
클라이언트가 URL을 입력하면 HTTP 요청이Servlet Catainer로 전송한다.
서블릿 컨테이너는 관련된 Servlet을 메모리에 올린다.
서블릿 컨테이너는 web.xml을 참조하여 해당 Servlet에 대한 Thread를 생성하고, HttpServletRequest(요청 정보가 저장된), HttpServletResponse(비어 있는) 객체를 생성하여 전달한다.
Thread는 Servlet의 service() 메서드를 호출한다.
service() 메서드는 요청에 맞게 doGet() 또는 doPost() 메서드를 호출한다.
doGet() 또는 doPost() 메서드는 인자에 맞게 생성된 동적 페이지를HttpServletResponse객체에 담아 응답을 보낸다.
응답을 처리하면 생성된 Thread를 종료하고, HttpServletRequest와 HttpServletResponse 객체를 소멸시킨다.
@Autowired는 타입(Type)으로 조회한다. 타입으로 조회 시 만약 빈이 2개 이상 일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바로 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오류가 발생한다.
이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할 수도 있지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하는 것은 DIP를 위배하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름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타입의 스프링 빈이 2개 있을 때는 해결이 안된다.
이럴 때, 의존관계 자동 주입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Autowired 필드 명 매칭
@Qualifier끼리 매칭 -> 못찾으면 빈 이름 매칭
@Primary 사용
1. @Autowired 필드 명 매칭
@Autowired는 먼저 타입 매칭을 시도한다.
이때 2개 이상의 빈이 있으면 필드 명, 파라미터 명으로 빈 이름 매칭한다. (1번이 실패했을 때 추가 동작)
2. @Qualifier 사용
빈 등록시 @Qualifier를 붙여준다.
@Component
@Qualifier("mainDiscountPolic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의존관계 주입 시에 @Qualifier를 붙여주고 등록한 이름을 적어준다.
생성자 주입, setter 주입, 필드 주입 모두 사용 가능하다.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Qualifier("main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만약 @Qualifier로 주입할 때, @Qualifier("mainDiscountPolicy")를 못찾으면 어떻게 될까?
그때는 mainDiscountPolicy라는 이름의 스프링 빈을 추가로 찾는다.
@Qualifier 정리
@Qualifier끼리 매칭
1번 실패 시 빈 이름 매칭
2번 실패 시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3. @Primary 사용
@Primary는 우선순위는 정하는 방법이다. @Autowired 시에 여러 빈이 매칭되면 @Primary가 붙은 빈이 우선권을 가진다.
@Primary, @Qualifier 우선순위
스프링은 자동보다는 수동이, 넓은 범위의 선택권보다는 좁은 범위의 선택권이 우선순위가 높다.
따라서 @Qualifier가 우선순위가 높다.
@Primary, @Qualifier 활용
2개 이상의 빈을 사용해야 할 때,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프링 빈은 @Primary를 적용해서 기본값처럼 동작하게 한다. 덜 사용하는 스프링 빈은 @Qualifier를 지정해서 명시적으로 획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2.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의도적으로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모두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라이언트가 할인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Component
class DiscountService {
private final 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private final List<DiscountPolicy> policies;
@Autowired
public DiscountService(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List<DiscountPolicy> policies) {
this.policyMap = policyMap;
this.policies = policies;
}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String discountCode) {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policyMap.get(discountCode);
return discountPolicy.discount(member, price);
}
}
로직 분석
DiscountService는 Map으로 모든 DiscountPolicy 타입의 빈들을 주입받는다.
discount() 메서드는 discountCode로 스프링 빈 이름이 넘어오면 map에서 해당 이름을 가진 스프링 빈을 찾아서 실행한다.
주입 분석
Map<String, DiscountPolicy>: map의 키에 스프링 빈의 이름을 넣어주고, 그 값으로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을 담아준다.
List<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을 담아준다.
만약 해당하는 타입의 스프링 빈이 없으면, 빈 컬렉션이나 Map을 주입한다.
참고. 위의 코드에서 생성자는 딱 1개이므로 @Autowired를 생략해서 의존관계가 자동 주입된다.
3.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그렇다면 수동 등록할 때는 언제일까?
직접 기술 지원 객체를 등록할 때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설정 정보에 바로 보이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비지니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 때
위에서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을 보면, DiscountService는 의존관계 자동 주입으로 DiscountPolicy 타입의 모든 빈을 주입받는다. 이런 경우 DiscountPolicy 의 구현 빈들만 따로 수동 등록하면, 설정 정보만 봐도 한 눈에 어떤 빈들이 주입될지 파악할 수 있다.
setNoBean1() 은 @Autowired(required=false)이므로 호출 자체가 안됐다.
참고: @Nullable, Optional은 스프링 전반에 걸쳐서 지원된다. 예를 들어서 생성자 자동 주입에서 특정 필드에만 사용해도 된다.
3. 롬복과 최신 트랜드
롬복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RequiredArgsConstructor 기능을 사용하면 final이 붙은 필드를 모아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롬복 적용 전 코드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생성자가 1개이므로 @Autowired 생략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롬복 적용 후 코드
@Component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정리
최근에는 생성자를 딱 1개 두고 @Autowired를 생략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여기에 Lombok 라이브러리의 @RequiredArgsConstructor을 함께 사용하면 기능은 다 제공하면서, 코드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바 코드의 @Bean이나 XML의 <bean> 등을 통해서 설정 정보에 직접 스프링 빈 등록한다.
등록해야 할 스프링 빈이 수백개가 되면, 설정 정보도 커지고 누락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무엇보다 개발자가 귀찮다...😭
그래서 스프링은 설정 정보가 없어도 자동으로 스프링 빈을 등록하는 컴포넌트 스캔이라는 기능을 제공!
그럼 이제 컴포넌트 스캔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1. 컴포넌트 스캔과 의존관계 자동 주입
컴포넌트 스캔 사용 방법 1
@Configuration
@ComponentScan
public class AutoAppConfig {
}
설정 정보에 @ComponentScan를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기존의 설정 정보과 달리 @Bean으로 등록한 클래스가 없다.
참고로 스프링 컨테이너는 @Configuration이 붙은 클래스를 설정 정보로 사용한다.
컴포넌트 스캔 사용 방법 2
@Component
public class MemoryMemberRepository implements MemberRepository { ... }
@Component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 }
컴포넌트 스캔은 이름 그대로 @Component가 붙은 클래스를 스캔해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따라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싶은 클래스에 @Component를 붙인다.
컴포넌트 스캔 사용 방법 3 - 의존관계 자동 주입
@Component
public class MemberServiceImpl implements MemberService {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Autowired
public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
수동 빈 등록에서는 @Bean으로 직접 설정 정보를 작성하고, 의존관계도 직접 명시했다.
이제는 이런 설정 정보 자체가 없으므로, @Autowired를 통해서 의존관계를 자동으로 주입해주어야 한다.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의존관계주입 동작 방식
@ComponentScan은 @Component가 붙은 모든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빈 이름 기본 전략: 클래스명을 사용하되 맨 앞글자만 소문자 사용한다. ex) MemberServiceImpl 클래스 memberServiceImpl
빈 이름 직접 지정: 만약 스프링 빈의 이름을 직접 지정하고 싶으면 @Component("memberService2") 이런 식으로 이름을 부여하면 된다.
생성자에 @Autowired를 지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해당 스프링 빈을 찾아서 주입한다.
기본 조회 전략: 타입이 같은 빈을 찾아서 주입한다.
2. 컴포넌트 스캔 탐색 위치와 기본 스캔 대상
탐색할 패키지의 시작 위치 지정
@ComponentScan(
basePackages = "hello.core",
}
basePackages: 탐색할 패키지의 시작 위치를 지정한다. 이 패키지를 포함해서 하위 패키지를 모두 탐색한다.
basePackages = {"hello.core", "hello.service"} 이렇게 여러 시작 위치를 지정할 수도 있다.
basePackageClasses : 지정한 클래스의 패키지를 탐색 시작 위치로 지정한다.
지정하지 않으면 @ComponentScan이 붙은 설정 정보 클래스의 패키지가 시작 위치가 된다.
basePackages 지정은 생략하고, 설정 정보 클래스의 위치를 프로젝트 최상단에 두는 방법을 권장한다.
참고. 스프링 부트의 대표 시작 정보인 @SpringBootApplication를 프로젝트 시작 루트 위치에 두는 것이 관례이다. (그리고 @SpringBootApplication 안에 @ComponentScan이 들어있다)
컴포넌트 스캔 기본 대상
@Component : 스프링 빈을 등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애노테이션이다.
다음 애노테이션들은 모두 안에 @Component가 붙어있으며, @Component + 특별한 기능을 수행한다.
@Controlller : 스프링 MVC 컨트롤러로 인식한다.
@Service : 특별한 처리를 하지 않지만 개발자들이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비즈니스 계층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된다.
@Repository : 스프링 데이터 접근 계층으로 인식하고, 데이터 계층의 예외를 스프링 예외로 변환해준다.
@Configuration : 스프링 설정 정보로 인식하고, 스프링 빈이 싱글톤을 유지하도록 추가 처리를 한다.
3. 필터
includeFilters : 컴포넌트 스캔 대상을 추가로 지정한다.
excludeFilters : 컴포넌트 스캔에서 제외할 대상을 지정한다.
FilterType 옵션
ANNOTATION: 기본값, 애노테이션을 인식해서 동작한다.
ASSIGNABLE_TYPE: 지정한 타입과 자식 타입을 인식해서 동작한다.
ASPECTJ: AspectJ 패턴을 사용한다.
REGEX: 정규 표현식을 사용한다.
CUSTOM: TypeFilter 이라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서 처리한다.
4. 중복 등록과 충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같은 빈 이름을 등록하면 어떻게 될까?
자동 빈 등록 vs 자동 빈 등록
수동 빈 등록 vs 자동 빈 등록
1. 자동 빈 등록 vs 자동 빈 등록
컴포넌트 스캔에 의해 자동으로 스프링 빈이 등록되는데, 그 이름이 같은 경우 스프링은 오류를 발생시킨다.
Conflicting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2. 수동 빈 등록 vs 자동 빈 등록
이런 경우 수동 빈 등록이 우선권을 가진다. (수동 빈이 자동 빈을 오버라이딩한다.)
해당 경우 남는 로그
Overriding bean definition for bean 'memoryMemberRepository' with a different definition: replacing
보통은 개발자가 이런 결과를 의도하기 보단 여러 설정들이 꼬여서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스프링 부트에서는 수동 빈 등록과 자동 빈 등록이 충돌나면 오류가 발생하도록 기본 값을 바꾸었다.
수동 빈 등록, 자동 빈 등록 오류시 스프링 부트 에러
Consider renaming one of the beans or enabling overriding by setting
spring.main.allow-bean-definition-overriding=true
public class SingletonService {
//1. static 영역에 객체를 딱 1개만 생성해둔다.
private static final SingletonService instance = new SingletonService();
//2. public으로 열어서 객체 인스터스가 필요하면 이 static 메서드를 통해서만 조회하도록
허용한다.
public static SingletonService getInstance() {
return instance;
}
//3. 생성자를 private으로 선언해서 외부에서 new 키워드를 사용한 객체 생성을 못하게 막는다.
private SingletonService() {
}
public void logic() {
System.out.println("싱글톤 객체 로직 호출");
}
}
static으로 하면 자바가 실행될 때, static영역에 객체 instance를 하나 생성해서 올려둔다.
이 객체 인스턴스가 필요하면 오직 getInstance() 메서드를 통해서만 조회할 수 있다. 이 메서드를 호출하면 항상 같은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사용자는 생성하는 법은 모른다.
딱 1개의 객체 인스턴스만 존재해야 하므로, 생성자를 private으로 막아서 혹시라도 외부에서 new 키워드로 객체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
정적 변수는 객체가 생성되기 전 클래스가 메모리에 로딩될 때 만들어져 초기화가 한 번만 실행된다.
정적 변수는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부터 종료될 때까지 없어지지 않고 메모리에 계속 상주하며, 클래스에서 생성된 모든 객체에서 참조할 수 있다.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
싱글톤 패턴을 구현하는 코드 자체가 많이 들어간다.
의존관계상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한다. DIP를 위반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해서 OCP 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
테스트하기 어렵다.
내부 속성을 변경하거나 초기화 하기 어렵다.
private 생성자로 자식 클래스를 만들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진다.
3. 싱글톤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패턴을 적용하지 않아도,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컨테이너 역할을 한다. 이렇게 싱글톤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싱글톤 레지스트리라 한다.
스프링 컨테이너의 이런 기능 덕분에 싱글톤 패턴의 모든 단점을 해결하면서 객체를 싱글톤으로 유지할 수 있다.
4.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중요!)
싱글톤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떄문에 싱글톤 객체는 상태를 유지(stateful)하게 설계하면 안된다.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 한다.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스프링 빈의 필드에 공유 값을 설정하면 정말 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상태를 유지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 예시
public class StatefulService {
private int price; //상태를 유지하는 필드
public void order(String name, int price) {
System.out.println("name = " + name + " price = " + price);
this.price = price; //여기가 문제!
}
public int getPrice() {
return price;
}
}
ThreadA가 사용자A 코드를 호출하고 ThreadB가 사용자B 코드를 호출한다 가정하자.
StatefulService 의 price 필드는 공유되는 필드인데,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한다.
사용자A의 주문금액은 10000원이 되어야 하는데, 20000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진짜 공유필드는 조심해야 한다! 스프링 빈은 항상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하자.
5. @Configuration과 싱글톤
AppConfig를 살펴보면 memRepository()가 총 3번 호출되어 각각 다른 MemberRepository가 생성되면서 싱글톤이 깨지는 것처럼 보인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AppConfig {
@Bean
public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return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Bean
public OrderService orderService() {
return new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
@Bean
public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return new MemoryMemberRepository();
}
...
}
▶ 스프링 빈에서 MemberRepository를 조회하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확인해보면 memberRepository 인스턴스는 모두 같은 인스턴스가 공유되어 사용된다.
6. @Configuration과 바이트코드 조작의 마법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레지스트리다. 따라서 스프링 빈이 싱글톤이 되도록 보장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스프링이 자바 코드까지 어떻게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스프링은 클래스의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비밀은 @Configuration에 있다!
@Test
void configurationDeep() {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AppConfig도 스프링 빈으로 등록된다.
AppConfig bean = ac.getBean(AppConfig.class);
System.out.println("bean = " + bean.getClass());
//출력: bean = class hello.core.AppConfig$$EnhancerBySpringCGLIB$$bd479d70
}
실제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에 파라미터로 넘긴 값은 스프링 빈으로 등록된다. 그래서 AppConfig도 스프링 빈이 된다.
AppConfig 스프링 빈을 조회해서 클래스 정보를 출력해보면
// 순수한 클래스라면 다음과 같이 출력되어야 한다.
// bean = class hello.core.AppConfig
bean = class hello.core.AppConfig$$EnhancerBySpringCGLIB$$bd479d70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클래스 명에 xxxCGLIB가 붙으면서 상당히 복잡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만든 클래스가 아니라 스프링이 CGLIB이라는 바이트코드 조작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AppConfig 클래스를 상속받은 임의의 다른 클래스를 만들고, 그 다른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 것이다.
그 임의의 다른 클래스가 바로 싱글톤이 보장되도록 해준다. 아마도 다음과 같이 바이트 코드를 조작해서 작성되어 있을 것이다.
AppConfig@CGLIB 예상 코드
@Bean
public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if (memoryMemberRepository가 이미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되어 있으면?) {
return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찾아서 반환;
} else { //스프링 컨테이너에 없으면
기존 로직을 호출해서 MemoryMemberRepository를 생성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
return 반환
}
}
AppConfig@CGLIB이 memberRepository를 오버라이드한다.
@Bean이 붙은 메서드마다 이미 스프링 빈이 존재하면 존재하는 빈을 반환하고, 스프링 빈이 없으면 생성해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반환하는 코드가 동적으로 만들어진다.
덕분에 싱글톤이 보장된다.
참고 - AppConfig@CGLIB는 AppConfig의 자식 타입이므로, AppConfig 타입으로 조회 할 수 있다.
@Configuration 을 적용하지 않고, @Bean 만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Bean만 사용해도 스프링 빈으로 등록되지만, 싱글톤을 보장하지 않는다.
의존관계 주입이 필요해서 메서드를 직접 호출할 때 싱글톤을 보장하지도 않고, 그때 생성한 객체는 스프링 빈도 아니다.
할인 정책은 모든 VIP는 1000원을 할인해주는 고정 금액 할인을 적용해달라. (나중에 변경 될 수 있다.)
할인 정책은 변경 가능성이 높다. 회사의 기본 할인 정책을 아직 정하지 못했고, 오픈 직전까지 고민을 미루고 싶다. 최악의 경우 할인을 적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미확정)
2. 개발
순수하게 자바 코드만 사용해서 개발
역할(인터페이스)과 구현(구현체)을 분리해서 자유롭게 구현 객체를 조립할 수 있게 설계했다. 덕분에 회원 저장소는 물론이고, 할인 정책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객체지향 설계 원칙을 준수하며 개발했다.
기존의 할인 정책인 FixDiscountPolicy 대신 새로운 할인 정책 RateDiscountPolicy로 변경하면 된다.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FixDiscountPolic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RateDiscountPolicy();
}
문제점 발견
우리는 역할과 구현을 충실하게 분리했다. -> OK
다형성도 활용하고, 인터페이스와 구현 객체를 분리했다. -> OK
OCP, DIP 같은 객체지향 설계 원칙을 충실히 준수했다 -> NO
DIP 위반: 추상(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구체(구현) 클래스에도 의존하고 있다.
OCP 위반: 지금 코드는 기능을 확장해서 변경하면, 클라이언트 코드에 영향을 준다!
의존관계
기대했던 의존관계실제 의존관계
클라이언트인 OrderServiceImpl 이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FixDiscountPolicy 인 구체 클래스도 함께 의존하고 있다. 실제 코드를 보면 의존하고 있다! DIP 위반
정책 변경
FixDiscountPolicy 를 RateDiscountPolicy 로 변경하는 순간 OrderServiceImpl 의 소스 코드도 함께 변경해야 한다! OCP 위반
문제 해결
DIP를 위반하지 않도록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의존관계를 변경하면 된다.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RateDiscountPolic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설계와 코드를 변경했다.
❌ 또 다른 문제 발생! -> 구현체가 없어서 실행을 해보면 NPE(null pointer exception)가 발생한다.